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새 비전과 5대 목표를 구체화해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결정됐고 새로운 비전이 잘 구현될 때 세계 속에 빛나는 금산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산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새 비전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목표를 설정했다.
박 군수는 올해 금산인삼축제에 관해 “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제와 방침이 확실히 정해져야 한다”며 “누구를 대상으로 어떠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인지 확실하게 결정해 보고해달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축제의 어린이 놀이시설의 경우 전국의 우수사례를 확인해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관내 도로변 제초작업, 외국인 근로자 확보, 스마트팜 육성,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관리 등 업무에도 차질 없이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금산=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