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웹툰캠퍼스, 웹툰교육 정규과정 진행 [경남소식]

경남웹툰캠퍼스, 웹툰교육 정규과정 진행 [경남소식]

기사승인 2022-08-09 12:04:04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웹툰캠퍼스가 오는 9월13일부터 11월까지 웹툰교육 정규과정(고급)인 ‘스케치업, 블렌더’ 과정을 진행한다

‘스케치업’ 교육은 △한번만 해놓으면 끝까지 쓰는 스케치업 기초 세팅법 △직관적이면서 활용도 높은 스케치업 필수 기능 학습 △매핑메커니즘을 통한 색과 텍스처 입히기 △실전 모델링 △추출한 배경 이미지에 캐릭터 넣고 장면 연출하기 △스케치업-클립스튜디오 및 블렌더 연계 활용방법, ‘블렌더’ 교육은 △블렌더 스케치업 모델 비교, 실무활용 △로우폴리 배경제작, 디테일한 UV맵핑 △텍스쳐 페인팅을 통한 개성넘치는 텍스쳐 생성 △라이팅의 이해와 라이팅 모델링에 적용하기 △효과적인 자연표현을 위한 Bone 특성이해/지오메트리노드 이해 △프리스타일라인/빌딩 툴 이해 및 활용 △카메라, 렌더링 방법 실무 클립스튜디오에서 연계활용 △웹툰에 유용한 다양한 플러그인 알아보고 실습하기 등 각 8회차로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한 ‘영월동 534번지’,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한 ‘그래도 해피엔딩’의 정보근 작가님과 정규과정(중급) - 스토리기획 과정의 강사인 임성훈 작가를 보조강사로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경남웹툰캠퍼스 1층 웹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교육과정은 고급과정으로 해당 소프트웨어의 기본툴 사용가능자를 위한 수업이며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16일부터 9월6일까지 경남웹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다.

한편 2020년 11월 개소한 경남웹툰캠퍼스는 대상 맞춤형 단계별 웹툰 교육을 통해 웹툰 창작문화 확산 및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작가 입주실 제공, 작품 창작지원, 웹툰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TP-인제대, AI복합교육장 활성화 협약 체결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9일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이하 인제대) AI 융합대학과 AI 복합교육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AI 복합교육장은 경남 전역의 AI 복합교육 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2년에 걸쳐 지역 거점 대학 3곳(경상국립대, 창원대, 인제대)에 구축됐다.


AI 복합교육장에서는 지역 산업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확산해 혁신성장을 이끌 AI·SW 개발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과 AI·블록체인에 관한 단계별 전문교육 및 프로젝트/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TP 조유섭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은 "지역 산업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 확산해 혁신성장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AI 복합교육장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교육지원 혜택에서 소외되는 지역 없이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뉴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교육과정은 경남 거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한은 경남본부, 중소기업 추석 자금 540억원 특별 지원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신현열)가 추석을 맞아 단기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54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금융기관이 8월10일부터 9월8일까지 신규로 취급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제조업 및 건설업 영위 기업) 대상 운전자금 대출에 대해 대출취급액의 50% 이내에서 연 1.00%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적용하는 금리이며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향후 변동될 수 있다.

업체별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지원으로 추석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경찰서, 평산마을 평온 간담회 개최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반대집회 주최 측 등 5명(한미자유의물결, 동부산환경 NGO연합, 자유대한민국지키기양산운동본부, 개인, 1인시위자)이 참석한 가운데 ‘평산마을 평온 유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참석자들은 현재 사저 앞에서 집회․시위를 진행 중인 반대단체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문 전 대통령 여름휴가 기간 동안 반대단체 등에서 평산마을 평온 유지를 위해 확성기, 앰프 사용을 자제하면서 실제 수일간 평온이 유지됨에 따라 간담회가 성사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마을 평온을 위한 소음 최소화 방안, 상반 단체 간 집회․시위 시 마찰 방지 방안 등이 논의됐고 집회 주최 측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 모두 평산마을의 평온 유지에 공감하며 평일 오전만이라도 소음 최소화(앰프 미사용 등)해 마을 주민들의 휴식을 보장해 주기로 했고 상반 단체 간 충돌 방지를 위해 집회․시위 참가자들의 질서유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다만 반대성향 유튜버, 1인 시위자들의 집회 방해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상호 원거리 이격 등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로 집회·시위의 자유와 주민 사생활 평온의 적절한 균형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는 걸 느꼈다"며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단체 및 1인 시위자들도 평산마을 평온 유지에 동참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집회 주최 측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갈등 요소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올원X농협몰 추석맞이 소원말하기’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오는 8월28일까지‘올원X농협몰 추석맞이 소원말하기’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내 이벤트페이지 하단에 추석 소원 댓글을 남기고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들기름 선물세트(20명), 완주곶감 세트(20명), 한우 불고기 선물세트(20명)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NH올원뱅크 내 ‘생활+’에 있는 ‘농협몰’을 방문하면 추첨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다가오는 한가위 시즌에 맞춰 고객들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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