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사랑의 빵 나눔터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전할 ‘신나는 여름방학 치킨 파티’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학생홍보대사, 자원봉사자 등 약 30여명은 이날 직접 치킨을 튀기고 빵을 구워 정성껏 포장하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준비한 치킨과 빵, 음료는 대구 동구지역 25곳 지역아동센터 63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
DGB대구은행은 ‘양육 시설 안전놀이공간 조성사업’을 비롯해 ‘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늘 SAVE DAY’ 행사, ‘DGB E-HERO FAMILY CAMP’,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학용품 전달 및 금융박물관 투어’ 등의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문석 부행장은 “무덥지만 신나는 여름 방학 시즌,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힘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지역 아동 초청 'ESG 페스티벌' 개최
DGB금융그룹은 지난 10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과 '폭염 극복 ESG 페스티벌 in DGB'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아동 150여 명을 초청해 실제 공룡들이 살아 있는 듯한 문화 공연과 함께 플라스틱 무드, 여름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무동력 비행기 날리기, ESG골든벨 등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겼다.
DGB금융그룹이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전기차를 탑승해 체험하기도 했다.
김태오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주민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