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1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4.5t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차량 일부와 적재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뒷바퀴에서 불이 났다는 점에 주목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