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제6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 공모전 개최 [경남소식]

낙동강유역환경청, 제6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 공모전 개최 [경남소식]

기사승인 2022-08-23 23:43:12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낙동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8월22일부터 '제6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명을 품은 낙동강, 현재와 미래‘로 자연경관 및 생태환경, 기후변화, 자연성 회복 현장 등을 소재로 낙동강의 현재 모습과 미래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로 나눠 실시되며 특별부문의 경우, 핸드폰 촬영 사진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공모 기간은 8월22일부터 11월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022년 1월1일 이후 촬영된 작품으로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 또는 낙동강 사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2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12월초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상 1명에게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3명에게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상금 6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결과 공개 후 낙동강유역환경청 본관과 SNS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환경 관련 행사 및 낙동강 물관리 정책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낙동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물환경 변화 및 자연성 회복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모의 IR 피칭데이 개최


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박성길)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방산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모의 IR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최근 경남지역 핵심 육성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위산업 기업의 저변확대와 방산 창업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투자유치를 대비한 IR 역량강화 등의 목적으로 창원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허영무 단장, 해군군수사령부 한문기 처장, 육군종합정비창 문병재 연구소장, 한국군수품수출협회 오병후 회장 그 외 벤처포트 경남지사, 제이에스워킹그룹, 엑셀인베스트먼트, 비아이벤처스 등 투자전문기업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군군수사령부 한문기 처장과 육군종합정비창 문병재 연구소장, 한국군수품수출협회 오병후 회장은 창원산학융합원의 수석자문단으로 방산창업기업의 기술, 경영, 품질등 기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지속 해결하며 이번 행사에 참가해 방산창업기업의 평가를 통해 문제점, 성장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레이 등 총 11개 방산창업기업이 참여해 창업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내부역량 등 실전 투자유치 대회와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심사 결과, 이레이 기업이 멀티출력 가능한 방산용 고출력 엑스레이 고전압 전원장치 발표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원베이스), 우수상(아이닉스), 장려상(네오헬스테크널러지)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기업은 △방산창업사업 신규 과제 신청 시 가점 △방산창업공간 지원 △전담 컨설턴트 지정 △맞춤형 집중 코칭 △방산특화 교육 △방산창업에 대한 분석 및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동 수행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경남지역이 방산기업의 창업-지원-성장의 클러스터 거점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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