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국치 112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경술국치 112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기사승인 2022-08-29 15:22:26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庚戌國恥)일을 맞아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복회 건물 앞에 현수막이 걸려있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한 날로, '국가적 치욕'이라는 의미에서 경술국치라 한다. 이날은 일제가 대한제국에게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함'을 규정한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공포한 날이다.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庚戌國恥)일을 맞아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복회 건물 앞에 현수막이 걸려있다.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庚戌國恥)일인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복회 건물에서 2022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2022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획전시는 광복회와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이 1992년부터 각 월별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국민들과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열리는 전시다.

올해는 기존 인물중심에서 독립운동 관련 사건 중심으로 많은 독립운동가를 선정했다. 전시는 1차 : 1월~6월, 2차 : 7월~12월로 2번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현재 429명(여성 39명, 외국인 11명)을 선정해 기획 전시, 학술강연, 추모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庚戌國恥)일인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복회 건물에서 '대한독립 만세, 어린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리다' 전시가 열리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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