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인천e몰에서 최대 96% 할인하는 추석 단독특가전, 다음 달 16일까지 최대 75% 할인하는 인천우수식품전을 각각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석 단독 특가전은 햅쌀과 렌틸콩, 귀리로 구성한 건강수라상 선물세트와 홍삼녹용과 콜라겐 등 31개 업체 50개 상품을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관내 56개의 업체가 참여해 651개의 품목을 판매하는 인천우수식품전에서는 김치·한우·육포·떡·선물세트 등을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인천e음의 ‘e음 장보기’도 9월 12일까지 할인쿠폰과 캐시백,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 전원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 사용 고객에겐 2000원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인천 관내 전통 시장들도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래내시장(9월2일)과 석바위시장(8월30일~9월11일)은 일정금액 구매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용현시장(9월6~7일)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즉석복권을 증정한다.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9월 2일부터 8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에게 당일 구매금액의 30%, 1인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