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KGFP 2022 세션 개최 [교육소식]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KGFP 2022 세션 개최 [교육소식]

기사승인 2022-08-31 02:00:22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통일부가 주최하는 ‘2022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의 세부 세션을 30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주니어볼룸에서 개최했다.

'김정은 시대 북한의 대외전략과 대남전략의 변화와 전망'을 대주제로 KGFP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세션은 이관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세션에서는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북한의 대외전략과 한반도 군사 정세 평가와 전망', 히라이 히사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이 '김정은 정권의 대외전략 평가와 전망: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김정은 정권의 대남전략과 남북 교류 협력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피터 워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권영경 국립통일교육원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전환기 시대 한반도 통일비전과 남북관계'를 대주제로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KGFP 2022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마산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발대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30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으로 일본과 중국(비대면)으로 파견되는 14명 학생 (의료관광중국어과 6명,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8명)과 이학은 총장, 배성혁 국제교류원장, 이재성 글로벌인재양성센터장, 의료관광중국어과 김홍대 교수 및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이성애 학과장 등 교직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해외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 및 해외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파견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마산대는 올해 경남지역 전문대학 중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최다 인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는 9월 초부터 총 14명의 학생이 한 학기 동안 해외대학과 현지 호텔 및 병원에서 어학교육과 전공직무 실습을 진행한다.
 
일본 우레시노관광호텔다이쇼야에 8명의 학생을 파견하는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원년부터 사업에 선정되어 해외 취업자를 다수 배출했다.   

6명의 학생이 중국 산동성 소재 청도빈해대학과 대학 부속병원 및 주산대호텔에서 비대면으로 어학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의료관광중국어과는 2013년 학과 개설부터 시작해 매년 글로벌 현장학습사업과 청년해외인턴사업 등을 통해 국내외 우수 산업체로 인턴실습생을 파견해 왔다. 

최근 5년간 두 학과에서는 총 41명의 학생을 중국과 일본으로 파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학은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해외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생들은 올해 하계방학 기간부터 총 160명을 파견하는 호주 단기어학연수를 시작으로 2학기에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으로 해외에서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며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 발전해 여러분의 꿈 실현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16주간의 교육과 실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대학교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2005년부터 17년 이상 다져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효과적인 자체 어학교육시스템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해외취업처가 확보되는 등 해외 인턴십 분야에서 지역내 대학중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창원대-경남테크노파크, 경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저변확산교육)-일반인 대상 교육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와 함께 ‘경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저변확산교육)-일반인 대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VR/AR제작거점센터가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예비취업자·직장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5일간 다양한 메타버스 장비체험 및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VR/AR) 기초,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 로블록스, 제페토) 콘텐츠 제작, 360 VR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등 프로젝트 기반의 기술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분야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에게 메타버스와 VR/AR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남지역 메타버스 인력양성 및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운영됐다.

교육 전체를 총괄한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유선진 교수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하는 경남VR/AR제작거점센터는 저변확산교육을 통해 평소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방법을 배우고 싶어도 지역의 한계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일반인에게 메타버스, VR, AR 기술에 대한 저변 확산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경남지역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및 크리에이터 양성으로 VR/AR 교육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대·내서읍행정복지센터, 지역발전 협약 체결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와 내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선희)는 30일 대학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교육활동, 복지증진,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등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과 교류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했다.

특히 △양기관이 진행 및 추진하는 교육⋅행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공동 대처 △양기관내 각종 시설물 및 인적자원의 교류 △평생직업교육 인프라 개선과 교육 수요조사 및 우수 프로그램 발굴 △각종 복지증진사업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내서지역 주민 고충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 금강노인종합복지관·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는 30일 마산대학교 미래관 7층에서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 노인종합복지관은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여러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복지관은 소속 회원들의 여러 운동프로그램 및 교육 참여자 홍보와 모집, 기타 사업추진에 필요한 환경조성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는 복지관 소속 회원의 체계적인 체력평가를 위한 출장 체력측정 지원, 기초체력 관리를 위한 체력증진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 지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처방 및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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