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 3천명대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41%(종합)

대구·경북 각 3천명대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41%(종합)

기사승인 2022-09-08 12:02:30
8일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3931명, 3937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2.09.08

대구·경북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68명이 추가됐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31명(해외 유입 9명 포함)이 늘어난 103만 602명이다. 전날 일일 신규 확진자에 비해 1431명이 감소했다.

전날 4명이 숨지면서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1441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5058명이 늘어난 99만 9233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만 5041명이다.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9%이며, 재택치료자는 3776명이 늘어난 2만 208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5000명대로 치솟았던 경북도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떨어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3925명, 해외유입 12명 등 총 393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7만 1946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포항 758명, 구미 742명, 경산 521명, 안동 267명, 경주 253명, 김천 234명, 칠곡 190명, 영천 158명, 상주 128명, 영주 106명으로 세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또 예천 87명, 문경 76명, 의성 66명, 청도 58명, 영덕 56명, 성주 55명, 울진 38명, 고령 38명, 군위 33명, 봉화 29명, 청송 21명, 영양 20명, 울릉에서 3명 확진됐다. 

경북에서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770명 감소한 3만 1180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4명이 추가돼 1590명으로 증가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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