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 외 [금융소식]

DGB대구은행,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 외 [금융소식]

기사승인 2022-09-08 17:47:13
(왼쪽부터)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DGB대구은행 제공) 2022.09.08
DGB대구은행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과 침수피해 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대구은행은 태풍 피해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긴급 대출 지원과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피해 복구 현장에 파견하기도 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복구와 재난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DGB대구은행, 2022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8일 성당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2.09.08

DGB대구은행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임성훈 대구은행장 등 임직원은 7~8일 남구 성당시장과 달서종합시장, 방촌시장 등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태풍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힘을 합쳐 따듯한 명절을 나기 위한 노력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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