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814명⋅경북 1878명 확진…이틀 연속 1천명대

대구 1814명⋅경북 1878명 확진…이틀 연속 1천명대

기사승인 2022-09-12 10:14:40
추석연휴인 11일 오후 서울 청와대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박효상 기자)
대구⋅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각 1000명 대를 이어갔다. 

대구시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814명 늘어 누적 104만5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330명) 보다 48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71명, 동구 272명, 서구 120명, 남구 69명, 북⋅수성구 각 305명, 달서구 357명, 달성군 218명, 타지역 97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10.6% 10대 12.2%, 20대 11.9%, 30대 11.9%, 40대 16.5%, 50대 13.8%, 60대 이상 23.1%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4950명이 늘어 누적 101만4338명이 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449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267명이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1870명, 해외유입 8명 등 총 1878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08만2247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250명 증가했으나, 직전주인 지난 5일 대비 15.6%(347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310명, 구미 306명, 경산 273명, 김천 137명, 안동 124명, 영천 113명, 경주 111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3388명으로, 최근 1주일간 2만3716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했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347명 감소한 2만 6093명이며,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은 전날과 같은 1594명이다.

병상가동률은 33.3%며, 1만9072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5.9%, 4차 15.0%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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