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 도시 태백’ 실현을 위한 4대 목표 5대 추진전략의 주요업무 359건에 대한 부서별 보고로 진행되었다.
사업 세부내용으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등 신규사업 48건을 포함하여 현안 및 핵심사업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부문(99건), 스포츠 부문(8건), 관광·문화 부문(46건), 교육·복지 부문(88건), 행복도시 부문(118건)으로 예상 소요사업비 4039억 원 규모이다.
특히 시는 2023년 추진전략인 ▲도약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 도시로의 도약 ▲지역특화 관광·문화 산업 육성 ▲차별화된 교육,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 ▲시민중심 행복도시 구현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국도비 확보 등 예산과 연계한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예산 5천억 시대 실현에 앞장서고, 태백시민 우선의 행복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