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 30일 개최…최고 60% 할인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 30일 개최…최고 60% 할인

기사승인 2022-09-21 10:33:54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다. (영천시 제공) 2022.09.21

경북 영천시와 영천축산농협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는 가을밤 강변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낮 행사로는 30일 ‘2022 경상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와 10월 1일과 10월 2일에는 ‘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영천별빛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구이용 한우고기(등심, 갈비살)는 20% 할인, 불고기는 40% 할인 판매한다.

사골과 잡뼈는 50~6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관내 와이너리에 생산된 양질의 영천와인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불고기, 육포, 우유, 계란, 스틱 꿀 등 축산물 무료 시식 행사도 마련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밤 가족과 함께 영천강변에서 재즈를 들으며 영천별빛한우를 구워 먹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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