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와 영천축산농협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는 가을밤 강변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낮 행사로는 30일 ‘2022 경상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와 10월 1일과 10월 2일에는 ‘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영천별빛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구이용 한우고기(등심, 갈비살)는 20% 할인, 불고기는 40% 할인 판매한다.
사골과 잡뼈는 50~6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관내 와이너리에 생산된 양질의 영천와인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불고기, 육포, 우유, 계란, 스틱 꿀 등 축산물 무료 시식 행사도 마련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밤 가족과 함께 영천강변에서 재즈를 들으며 영천별빛한우를 구워 먹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