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정원관광에 초점을 맞춘 ‘익산정원 시티투어’를 선보인다.
익산시는‘익산정원 투어버스’를 오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1일 6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정원여행 시티버스 운행으로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비밀의 숲, 아가페정원’과 ‘왕궁포레스트’를 비롯해 미륵사지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미륵사지를 출발해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승강장을 순환하며 익산 정원여행을 즐길 수 있고, 승차권 구매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원형 시티투어 여행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푸르른 정원을 거닐면서 쉬어가고, 익산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