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92명(해외유입 8명) 늘어 누적 107만5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36명) 보다 156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48명, 동구 251명, 서구 98명, 남구 87명, 북구 289명, 수성구 226명, 달서구 331명, 달성군 221명, 타지역 41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7.7% 10대 13.7%, 20대 11.9%, 30대 10.9%, 40대 12.2%, 50대 13.3%, 60대 이상 30.3%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2000명이 늘어 누적 105만2686명이 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490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124명이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2%이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국내 1634명, 해외유입 14명 등 총 1648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11만2596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구미 287명, 포항 284명, 경산 209명, 경주 114명, 안동 107명, 칠곡 96명, 김천 91명, 상주 89명, 영주 63명, 영천 54명, 문경 47명, 예천 38명, 의성 29명, 군위 24명, 성주 23명, 청송 19명, 청도 16명, 울진 16명, 영덕 14명, 봉화 12명, 고령 11명, 영양 5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48명(33.5%)이며, 18세 이하는 282명(17.3%)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636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870명 감소한 1만5309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