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희생자 유가족 위로

윤석열 대통령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희생자 유가족 위로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아직 파악 못 해

기사승인 2022-09-27 20:06:12
윤석열 대통령(검은 정장)은 27일 오후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사진=명정삼 기자.

윤석열 대통령(검은 정장)은 27일 오후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윤석열 대통령(검은 정장)은 27일 오후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윤석열 대통령(검은 정장)은 27일 오후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현장에서 채수종 대전소방본부로 부터 화재 발생 현황을 보고 받았다. 사진=명정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후 대전 유성구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유족들을 위로하고 그 자리에서 "유족분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 없도록 보상하라"며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채수종 대전소방본부장은 대통령에게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소방 센서는 작동됐지만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가 쟁점인 가운데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당시(26일 오전 7시 50분경) 주차장으로 진입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캡처. 사진=더팩트.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 넓은 공간에 대피소조차 없었냐"며 질타하고 "철저히 원인을 파악 하라"고 지시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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