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돈사서 불…돼지 400마리 폐사

경북 성주 돈사서 불…돼지 400마리 폐사

기사승인 2022-09-28 09:04:58
지난 27일 오후 6시 59분께 성주군 월항명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돼지 400마리가 폐사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2.09.28

경북 성주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돼지 수백마리가 폐사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 59분께 성주군 월항명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51명과 소방차 20여 대, 중장비 2대 등을 동원해 약 4시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돈사 1개동과 돼지 약 400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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