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창업보육센터는 28일 상지대 벤처창업관 3층 코워킹 라운지에서 국내 유수의 벤처기업 투자 전문회사인 BSK인베스트먼트 및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와 강원도 내 투자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출연 보유 신기술의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관련 공동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강원 원주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성공적인 유치지원 및 자문 ▲ 강원도 내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설명회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창업 및 강원도 내 청년 고용 창출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최종 확정을 앞둔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상지대 부지 내 연면적 약 6000㎡ 규모의 지하1층 지상6층의 복합허브센터로, 스타트업 입주공간, 코워킹스페이스, 창업라운지, 공용연구실 및 공용장비활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