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잡은 할아버지 손' 오늘부터 요양병원 대면 면회 허용 [쿠키포토]

'오랜만에 잡은 할아버지 손' 오늘부터 요양병원 대면 면회 허용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2-10-04 11:10:47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확연히 완화하면서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한 입소자 가족이 대면 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 말부터 비접촉 방식으로만 허용했던 면회 제한을 이날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안전한 면회를 위해 면회 전 자가검사키트 '음성', 실내 마스크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입소·입원자들은 의료기관 방문 외 목적으로 외출이나 외박도 가능하다. 다만 4차 접종을 완료했거나 확진 이력이 있는 2차 접종자일 경우로 한정한다. 복귀시 신속항원검사는 받아야 한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면회 시작전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있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한 입소자 손자가 할아버지를 껴안고 있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한 입소자 딸이 두 손을 맞잡고 대면 면회를 진행하고 있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한 입소자 가족이 두 손을 맞잡으며 대면 면회를 진행하고 있다 .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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