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Liiv M, 제휴 통신망 SKT로 확대 시행
KB국민은행 Liiv M(리브모바일)은 제휴 통신망을 LG U+, KT에 이어 SKT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 통신망 확대로 리브모바일은 이동통신 3사망을 모두 제공하게 됐다. 앞서 KB국민은행은 2019년 12월 LG U+망 제휴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7월 KT망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SKT망 요금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요금제 15종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음성․문자를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LTE 실속 10GB 등 5종 ▲음성․문자는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데이터는 무제한 사용 가능한 LTE 실속(무제한) 15GB+ 등 3종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 사용 가능한 LTE 무제한 100GB+ 등 3종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 사용 가능한 5G 무제한 250GB+ 등 4종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SKT 통신망 확대로 고객이 리브모바일에서 원하는 통신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통신생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한 쏠(SOL)에서 나만의 전자계약서를 만든다 ! 신한은행, 모두싸인과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과 전자계약 관련 금융 서비스 협업 및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웹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객 간 계약서 작성·체결·보관·관리까지 가능한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플랫폼 연동을 통한 금융ㆍ전자계약 연계서비스 개발 및 추진 ▲금융․전자계약 데이터 결합 서비스 개발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 쏠(SOL) 지갑에서 전자계약서 생성, 서명 입력, 전송 등 계약 체결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 가맹점주 고객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근로계약을 작성시 신한 쏠(SOL) 지갑에서 근로계약서(계약서 형식 자유, 서명이 필요한 위치 설정)를 발급해 아르바이트생에게 계약서를 전송하고 계약 상대방이 본인인증 및 서명을 하면 계약이 완료되어 간편하게 전자계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향후 전자계약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계약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두싸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자계약 기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한은행의 ESG실천 확대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한 쏠(SOL) 지갑을 통해 전자계약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화성시 찾아 농촌 일손돕기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
NH농협은행은 13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이수환 부행장과 직원들은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포도나무 가지치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농협은행의 사회공헌 캠페인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둘다섯해누리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쌀(10kg) 100포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둘다섯해누리 복지관과 별빛누리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수환 부행장은 “수확철을 맞아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농촌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