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성 수은 행장 “KAI 매각 검토·계획 없다”

윤희성 수은 행장 “KAI 매각 검토·계획 없다”

기사승인 2022-10-19 16:24:37
윤희성 수출입은행장과 고용진 의원.   국회의사중계시스템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관련해 매각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카이 매각 계획이 있는지 묻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수은 입장에서 KAI를 매각하는 것이 재무에 도움이 되는지 검토한 바 없냐”는 고 의원의 질의에 “현재 매각 계획 없고 검토한 바 없다”며 “(매각은) 정부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AI를 확실히 매각하지 않는 것이냐”고 재차 질의했고, 윤 행장은 이에 대해서도 “지금은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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