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내년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일정을 28일 발표했다. 한은 금통위는 2023년 정기회의를 총 24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회(1월,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및 11월), 금융안정회의는 4회(3월, 6월, 9월 및 12월) 개최된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은 종전과 같이 회의일로부터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이 경우 2023년 3월, 6월 및 9월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이 4월, 7월 및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감안, 이를 앞당겨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12월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은 2023년 1월6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