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
인천시,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혜택 확대 추진

인천시,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혜택 확대 추진

기사승인 2022-11-17 11:13:20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인천시는 새로운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운영대행사 선정에 따른 협상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 대한 혜택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공모 절차를 거쳐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을 새로운 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운영대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기간은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

시는 협상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 대한 혜택 확대와 편의 서비스 증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시는 지난 9월 5일 발표한 인천사랑상품권 개편방안에 따라 운영사가 수취해야 할 결제수수료 중 일부를 환원해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 결제수수료를 제로화(0%)했다.

연매출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가맹점의 결제수수료도 감면해 소상공인들의 비용부담이 줄어들게 했다.

인천시는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온·오프라인 고객센터 마련, 배달·택시·지역쇼핑몰 등 플랫폼 연계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재명 출정식 “진보·보수 아닌 대한민국만 있을 뿐”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선대위 출정식에서 방탄복을 입고 연단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헌정 질서와 민생을 파괴한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