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통영해양경찰서는 28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통영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출항선박 조기 입항 유도 및 정박선박 안전관리를 한다.
해경 관계자는 “어업 종사자는 주의보 발효 전 출항을 자제하고 계류색 보강을 통해 침수 등 선박사고 예방, 낚시객 등 바다를 찾는 국민들은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갯바위방파제 등 위험구역 접근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