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패션 브랜드 앨리스마샤(대표 곽창훈)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앨리스마샤는 기빙플러스에 지속적으로 자사 제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빙플러스는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인, 시니어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긴급생계지원키트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앨리스마샤는 14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비건레더 가방 400개도기부했다. 기부된 가방은 기빙플러스에서 추후 판매될 예정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