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개막

인천시, 6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개막

기사승인 2022-12-01 12:28:59

인천시는 오는 6~8일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이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 개최하며 지난해 처음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유정복 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야닉 글레마렉 GCF 사무총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저탄소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지역 각 도시의 탄소중립 정책 소개와 저탄소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한다.

유정복 시장은 6일 개회식에서 인천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협력의 거점으로서 탄소중립을 국가목표보다 5년 앞당겨 2045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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