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07명‧경북 2592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31% [종합]

대구 2407명‧경북 2592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31% [종합]

기사승인 2022-12-02 09:42:14
2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2407명, 2592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2.12.02

대구에서는 이틀연속 2000명대 중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407명 증가한 119만 106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2338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1만 2945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5%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540명, 북구 420명, 수성구 448명, 동구 320명, 달성군 261명, 서구 148명, 남구 114명, 중구 82명 등이다.

경북도는 국내감염 2590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2592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4만 7116명으로 늘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자가 32.6%, 18세 이하는 14.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포항 493명, 구미 416명, 경산 324명, 경주 184명, 안동 166명, 영주 137명, 김천 133명, 칠곡 127명, 상주 101명, 영천 84명, 문경 75명, 의성 67명, 예천 64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2만 787명이며, 사망자는 1명 발생해 1854명으로 증가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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