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박항서 감독 훈장 수여 [쿠키포토]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박항서 감독 훈장 수여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2-12-06 10:33:39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만찬을 했다.
김건희 여사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베트남 국가주석 방한 국빈만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건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올해는 양국이 수교한지 3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고 또 한국의 8만여 한-베트남 가정이 양국관계를 사돈관계로 이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응우옌 쑤언 푹 국사주석과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답사하고 있다.

이에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양국 소중한 지지를 보내주면서 서로의 전략적 동반자가 되어 있다"라고 답사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푹 주석은 "한국과 베트남 관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라고 말하며 건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방한 국빈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수교훈장 흥인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방한 국빈만찬에서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수교훈장 흥인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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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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