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민선 2기 전남체육회장 당선

송진호 민선 2기 전남체육회장 당선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 위해 모든 열정‧능력 발휘하겠다”

기사승인 2022-12-16 13:34:53
민선 2기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에 송진호(59) 전 목포시체육회장이 당선됐다.[사진=전남체육회]
민선 2기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에 송진호(59) 전 목포시체육회장이 당선됐다.

송진호 당선인은 15일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실시한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 354명 중 유효표 339표(95.8%) 가운데 116표를 얻어 득표율 32.8%로 당선됐다.

기호 1번 윤보선(63) 전남체육회 부회장은 111표(31.4%), 기호 3번 장세일(58) 전 전남도의원 112표(31.6%)를 얻었다.

송진호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 당선인은 “전남체육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내걸은 공약을 최대한 이행하고,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과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호 당선인은 2023년 2월 16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일 전일까지 향후 4년 동안 전라남도체육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송진호 후보는 목포 출신으로 전 목포시체육회장, 전 대한체육회 제40대 남북체육교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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