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학생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마련한 ‘2023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에서 학생을 위탁받아 다양한 체험 및 인성 위주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공모 대상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사회(민간)단체 등이 운영하는 교육시설 중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이다.
서류는 오는 2월 2일까지 우편(인편) 또는 전자메일(khj6621@gbe.kr)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2월 17일 발표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븍교육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생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