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뭉뜬’·김태호 PD…방송가 여행 예능 봇물

돌아온 ‘뭉뜬’·김태호 PD…방송가 여행 예능 봇물

기사승인 2023-01-30 15:41:51
방송가가 다양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JTBC, SBS, TEO

방송가에 다양한 여행 예능이 찾아온다.

30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측은 “원년 멤버들을 모아 6년 만에 새 시즌을 방송한다”고 알렸다. 녹화분은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뭉쳐야 뜬다’는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여행사 패키지 일정에 따라 해외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담은 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관광객과 어우러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인기를 얻었다. 

SBS는 오는 3월 MZ 세대 출연진의 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을 선보인다. SBS ‘런닝맨’을 연출한 최보필 PD의 신작이다. 그룹 엑소 디오(도경수), 가수 지코, 크러쉬, 밴드 잔나비 최정훈과 방송인 이용진, 양세찬이 출연한다.

김태호 PD는 콘텐츠 제작사 테오(TEO)의 신작 예능 ‘던져서 세계 속으로-지구마불 세계여행’을 공개한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주사위에 운명을 맡겨 즉흥 여행에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여행 콘텐츠로 가장 높은 누적 조회수를 기록한 출연자에게는 우주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3일 테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되며, 다음달 4일 ENA를 통해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