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490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누적 88만88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169명, 전주보다는 247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1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릉 96명, 춘천 92명, 동해 40명, 속초 28명, 삼척 22명, 영월과 화천 각 13명, 홍천 12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8개 시·군은 한자리 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3.2%로 가장 높았으며, 30~29세 18.0%, 20~29세 16.3%, 40~49세 14.5%, 50~59세 14.1%, 19세 이하 13.9% 순을 보였다.
최근 한 주간발생 추이는 지난 25일 439명, 26일 779명, 27일 821명, 28일 634명에서 29일 439명, 30일 243명, 31일 490명으로 다시 400명대로 감소했다.
병상가동률은 평균 36.1%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병상은 44개 병상 중 20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5.5%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1281명을 유지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