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소추의결서를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예정이다.
탄핵 심판에서 검사 역할을 맡는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오전 언론에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제출은 소추 위원인 김도읍 법사위 위원장의 위임을 받은 정성희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제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야3당(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책임을 묻기 위해 공동 발의한 이 장관 탄핵 소추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무위원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문재인 “지금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北과 대화 절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일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남북한 관계상황을 더욱 악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