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 이용객 67만여 명 중 80% 이상이 무상교통(65세 이상, 학생 등) 혜택을 받고 있다.
신안군은 38년이 넘은 도서 지역의 해묵은 교통 불편 개선을 위해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버스완전공영제의 성공적 안착으로 이뤄낸 대중교통 혁신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비자물가는 물론 공공요금(전기‧가스) 등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 물가 체감 확대가 우려되고 있는 시기이지만, 신안군 주민들이 편리한 교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버스요금 동결, 무상교통 지원 등 해상 및 육상교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