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15일 공공주택 13만1160호 등 부동산 자산내역을 공개했다. 자산은 △아파트형 임대주택 △다가구⋅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이다.
공사 소유 주택과 건물취득가액은 약 21조9625억원이다. 장부가액은 약 18조4798억원, 공시가격은 약 46조원이다.
아파트형 임대주택은 10만5536호를 보유하고 있다. 취득가액은 약 16조2310억원이며 장부가액은 약 13조1592억 원이다. 공시가격은 약 41조3012억원이다.
노후임대단지 34개단지중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하계5단지는 취득가액 146억원⋅장부가액 63억원⋅공시지가 1608억원이다.
상계마들 취득가액과 장부가액은 각각 138억원, 94억원이다. 공시지가는 222억원이다.
공사는 하계5⋅상계마들은 물론 30년 가까이 된 노후 아파트 34개 단지(약 4만호)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또 용적률을 상향하고 품질을 강화해 공급할 예정이다.
아파트형 임대주택 중 장기전세주택은 2만5797호다. 지난해 12월 기준 임대주택 10만5536호 중 약 24%에 해당한다.
이중 장기전세주택 2만5797호 취득가액(감정평가액)은 약 7조7739억원이다. 장부가액은 약 6조4920억원, 공시가격은 약 17조4689억원이다.
매입임대주택은 2만5624호며 △다가구⋅다세대 1만5397호 △도시형생활주택 6745호 △청년신혼부부 매입주택 3482호다.
취득가액은 약 5조7315억원, 장부가액은 약 5조3206억원이다. 공시가격은 약 4조3967억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알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