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444명 늘어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444명 늘어

도내 엿새 연속 하루 5백명 아래로 확진

기사승인 2023-02-21 10:10:11

전북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44명으로, 지난 15일(494명) 이후 엿새 연속 하루 5백명 아래로 확진이 이어졌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229명, 군산 53명, 익산 40명, 정읍과 남원에서 각각 21명, 김제 17명, 진안 16명, 완주 13명, 순창 10명, 임실과 고창에서 각각 9명, 무주 4명, 부안 2명 등 장수를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4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2만 200여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1만 2800여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18%,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6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2050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20일)까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9.20%, 2차 접종률 88.51%,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7.77%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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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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