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제3기 KOEN 알리미 기자단 발대식 개최 [기관소식]

한국남동발전, 제3기 KOEN 알리미 기자단 발대식 개최 [기관소식]

기사승인 2023-03-02 09:14:51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28일 진주 본사에서 대국민 소통활성화를 위한 제3기 KOEN 알리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1월 대학생(카드뉴스 부문) 및 전국민(영상 부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남동발전 공식 SNS에서 활동할 기자단 17명을 선발했다. 


남동발전 최영삼 기획조정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국민 소통창구로서 기자단의 활동을 힘껏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남동발전의 다양한 활동들이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3기 KOEN 알리미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KOEN 공식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한국남동발전의 역할과 글로벌에너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국민에게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중기부-중진공, 중기 온라인 수출 '원스톱 지원' 나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오는 24일까지 '2023년 온라인수출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온라인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존 각각의 온라인수출 지원사업을 하나로 묶어 일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출 유망 중소기업 선별 후 집중 지원을 통해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플랫폼 입점, 마케팅, 물류, 배송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며 세부 지원사업으로는 글로벌쇼핑몰입점판매, 온라인전시회, 미디어콘텐츠마케팅,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등이 있다.

글로벌쇼핑몰입점판매는 글로벌 쇼핑몰 전문기업을 통해 아마존, 타오바오, 쇼피 등 플랫폼 입점과 제품 판매까지 지원하며 온라인전시회는 온라인사이트 내 전시관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연계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계약 체결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해 신설된 미디어콘텐츠마케팅은 글로벌 플랫폼의 미디어커머스 채널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연계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을 위해 국내·외 물류거점과 풀필먼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중기부와 중진공은 수출국 다변화 지원을 통해 특정 국가로의 수출 편향을 완화하고, 배송비용 및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우리나라 총 수출의 40% 이상이 중소·벤처기업의 직·간접 수출로부터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수출국가 다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온라인수출처로 하면 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KTL, 강원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이 강원도의 지역특화산업인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KTL은 2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 이하 WMIT),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최길운, 이하 KAMIA)와 함께 '강원 의료기기 산업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발굴협력 및 공동 수행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보유 인프라의 연계활용 등 상호협력 △KAMIA 회원사 의료기기 일반 시험수수료 감면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KTL은 원주시 내에 위치한 전자파시험실(10m 챔버)과 의료기기 안전·성능 시험실을 활용해 지역 의료기업 인허가 시험을 근거리에서 신속·적기 지원한다. 아울러 KAMIA 회원사 대상 의료기기 일반 시험수수료 10% 감면을 통해 기업 부담 경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럽의 강화된 의료기기 인증제도(CE MDR) 획득에 필요한 기술문서 작성 등 통합 기술지원으로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WMIT는 레이저커팅머신, 3D 프린터 등 다양한 설비를 활용해 제품 설계, 시제품 제작, 신뢰성 시험 등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KAMIA는 약 17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연수, 기술사업화지원을 수행한다.

김세종 원장은 "참여기관의 핵심 역량을 접목시켜 교육, 개발지원, 인허가 시험 및 마케팅 지원 등 전주기에 걸친 지원을 통해 강원지역의 의료기기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주시에 구축돼 있는 KTL의 인프라를 구심점으로 지역 의료기기 기업 개발제품의 인허가를 위한 시험을 적극 지원해 산업 육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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