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봄철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온도상승 및 일교차로 얼음깨짐 사고 등 인명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달 23일에는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지방도 461번 도로에서 낙석이 떨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27일 북한강 빙판 위에서 빙어 낚시를 하던 낚시꾼을 발견,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한 사례가 있다.
화천경찰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