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양구군,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23-03-05 12:26:55
양구군청 전경
강원 양구군이 적극 행정과 규제개혁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지방 규제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 및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지난 12월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 규제개혁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이어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적극 행정 종합평가'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이는 공직자들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적극적인 노력에 대한 결실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2022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제공, 지역 내 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책 발굴 등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과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행정의 변화와 발전은 규제개혁과 혁신, 적극 행정을 기반으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면서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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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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