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문체부 2023 스마트관광도시 선정… 국비 45억 확보

인제군, 문체부 2023 스마트관광도시 선정… 국비 45억 확보

기사승인 2023-03-07 17:27:43
인제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상사업 계획도
강원 인제군이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인제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관광혁신과 산업기반 선진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2~3개 도시를 선정해 지자체마다 3년간 국비를 지원한다.
포레트매직 콘텐츠 구상도
인제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45억원 등 총 사업비을 확보, 올해부터 2025년까지 포레스트(FO:REST) 매직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인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힐링을 위해 연간 45만명이 찾는 명소이자 SNS 핫 플레이스이다.

군은 MZ여성을 중심으로 부모, 가족 단위 여행객을 이번 사업의 관광 패러다임을 이끌 주요 타킷으로 선정했다.
포레트매직 콘텐츠 매트릭스
인제군은 '포레스트(FO:REST) 매직'이라는 컨셉으로 초개인화된 여행 니즈를 지역공간과 힐링체험을 연계해 정보, 편의, 재미, 체험, ESG를 모바일 하나로 힐링을 만끽하는 스마트관광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의 우수한 천혜 자연관광 자원과 스마트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성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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