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포천동체육회가 주관한 제22회 포·선·군 1권역 축구대회가 2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포천동, 선단동, 군내면 지역의 6개 축구팀이 출전한 대회에서는 자작FC(선단동)가 우승을 차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선단, 군내 지역 주민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백 시장, 서과석 시의회 의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김승진 포천동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