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승복 의원이 서울 창업정책 간담회 ‘청년 창업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해당 간담회는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5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선 서울시 창업 활성화 추진정책, 서울창업허브 제도 등으로 서울 청년창업 현안과 전반적인 창업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이 의원은 “서울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제도적 한계와 지원 부족을 이유로 자기 꿈을 펼치기 전에 꿈을 접는 사례가 많다”며 “간담회를 통해 현장 창업가들과 관계기관이 서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청년 창업가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엔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장, 서울시 창업정책과 미래청년기획단 청년사업반,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한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