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고위직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6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가를 초빙해 △목민심서로 이해하는 현대 반부패 제도 △고위직 청렴리더십 중요성 등 사례 중심의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올해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위직 청렴리더십 강화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반부패 법령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권익위 표준모형에 따른 부패위험성을 진단하고 있다.
SH공사는 이달 중 청렴도 제고계획 추진실적도 점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디지털 안전보건 업무시스템 오픈
대우건설은 모바일·웹 기반 국내현장 안전보건 업무시스템 스마티(SMARTY)를 오픈했다. 스마티는 오프라인 기반 업무를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건설현장 내 실시간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에 주안점을 두었다.
내재된 수시·일일 위험성 평가로 관리자는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현장 근로자가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근로자는 공사 중 위험이 예상되면 모바일 앱으로 작업 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스마티엔 신속한 정보 공유가 가능한 소통문자 기능도 있다. 대우건설은 스마티에 15개 외국어 번역 시스템도 담을 예정이다.
LH, 남양주왕숙 지하화사업 클린심사 워크숍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공사 시공사 공정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관IC~연평IC에 이르는 지상 국도를 지하화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토목분야 턴키(설계평가로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 분야로는 역대 최다 규모(1조 502억원)다.
LH는 지난 1월 입찰 참여 접수를 마쳤다.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입찰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