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달부터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아의 특별활동비를 확대 지원한다.
군은 기존 누리과정 대상 만3~5세에게 지원하던 특별활동비를 영아반 만0~2세 아동들에게 확대 지원하여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5세 영유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13개소에 심장제세동기(AED)를 지원하는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지희 사회복지과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