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상생 경영을 펼친 결과 매출이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특별 기획관, 라이브방송 전용 마케팅, 노출광고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하며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돕는다.
실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양곡 전문 업체 ‘드림라이스’는 3월 티몬 입점 후 매출이 직전 달 대비 16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 23일 실시한 라이브방송에서 드림라이스는 일반 스튜디오가 아닌 쌀 공장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도정 과정을 생생히 공개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매출 증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까지 쌓을 수 있었다.
우수 소상공인 상품들은 ‘소문난 라이브’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몬은 앞으로도 매주 2~4회에 걸쳐 직접 지역 및 제조 현장을 찾아가며 생생한 현장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상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판매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몬 정해영 상생협력실장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단단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셀러들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커머스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