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신영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삼성물산 ‘래미안 유니버스’가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인테리어 건축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이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지난해 9월 리뉴얼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 공간이다. 이곳은 영상관과 주거체험관,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쏘노리 이희진 대표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시 계양구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성물산은 이번까지 14개 수상작을 배출했다. 신영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도 주거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부영, 육군 25사단에 역사도서 기증
부영그룹은 18일 육군 25사단에 ‘6⋅25전쟁 1129일’ 및 역사서 5종 130세트를 기증했다.
기증된 책은 부영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올바른 역사관 인식을 위해 우정문고를 설립하고 역사 현장을 시간 흐름에 따라 나열한 우정체(宇庭体)로 펴낸 역사서다.
부영그룹은 이날 육군 25사단으로부터 민군 유대 강화 감사패를 받았다. 부영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부대에 위문품을 보내고 있다. 또 전역장병 취업도 돕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인천계양구, 재활용 활성화 협약
SK에코플랜트는 18일 인천 계양구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계양구에서 생기는 투명 폐페트병 재활용 체계를 구축·활성화하고 순환경제 이행 등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는 관내에서 수거한 고품질 투명 폐페트병을 연간 100톤 규모로 SK에코플랜트에 공급한다. SK에코플랜트는 페트병 재활용 원료인 플레이크와 펠릿을 생산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관내 자원순환 캠페인,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재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도시 조성도 기여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