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국내 정상급 남여 트로트 가수 노래 직접 듣는다

김해에서 국내 정상급 남여 트로트 가수 노래 직접 듣는다

기사승인 2023-04-19 16:04:29
김해에서 국내 인기절정의 정상급 남여 트로트 가수 16명의 주옥같은 노래를 직접 듣게 된다.

김해시가 5월 3일부터 4년만에 개최하는 가야문화축제행사에 이들을 초청했기 때문이다.

인기 가수들은 가야문화축제 폐막일인 5월7일 오후 6시 김해운동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 올라 김해시민들을 노래로 열광시킨다.


김해시는 가야문화축제를 관람객들과 의미있는 마무리를 위해 초청가수 폐막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SBS미디어넷이 주관한다.

행사는 시민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폐막식에 이어 진성 송가인 김희재 조명섭 은가은 등 국내 정상급 트롯 가수 16명이 출연해 '더트롯쇼' 공연 녹화를 한다. 

더 트롯쇼 관람은 무료다. 단 안전을 위해 사전예약한 사람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희망자는 4월26일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은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예약은 가야문화축제 누리집 팝업배너나 네이버 카페 '가야문화축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행사 주관사인 SBS미디어어넷은 모바일 앱 '스타플래닛'에서 더트롯쇼 김해특집 무료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500명이다.

시는 1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1부터 김해운동장 삼거리~시민체육공원 입구(테니스장 상부주차장 앞) 구간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시는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 14개소와 학교 주차장 8개소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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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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