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2023 양구곰취축제(5~7일) 기간 동안 현장 재난 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은 축제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군은 군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 문화 캠페인(안전신문고,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군민 안전 보험, 풍수해보험 등)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축제 전날 4일에는 소방서, 안전관리 자문단과 축제장 시설물 합동 점검을 시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 안전 통신망을 활용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