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16일까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역내 사회기반시설인 상수도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날 첫 방문지인 합천정수장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민간전문가 2명, 관계공무원은 합동으로 합천정수장의 취수시설의 건축, 소방, 전기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이어 적중정수장, 가야정수장, 해인사정수장을 찾아 각 정수장의 안전조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점검에서 김 군수는 "올해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상수도 시설을 운영하고 개선사항을 신속히 보강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