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오는 22~26일까지 영주세무서 예천군청 출장소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등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는 오는 31일까지 통상적으로 모바일 또는 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편의 제공 차원에서 도움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 외 대상자는 직접 창구를 방문하거나 세무대리인 등을 통해 별도로 신고·납부해면 된다.
특히 홈텍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위택스로 연계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이재길 예천군 재무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마지막 날은 인터넷과 모바일 위택스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홍보하고 적기에 고지하는 등 적극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